영어가 대문자 소문자로 나뉘는 이유
어느날 영어 공부를 하다면서 갑작스럽게 떠오른 생각입니다. 세종대왕님께서 만드신 한글에는 대문자, 소문자 같은 개념이 없이 깔끔하게 통일되게 쓰는데 영어는 왜 번거롭게 대문자, 소문자가 따로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.
과거에는 알파벳이 대문자만 존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고대 로마의 비석들에 새겨진 알파벳을 보면 대문자만 존재하기 때문에 고고학자들이 그런 결론을 내린 것 같습니다.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종이에 대문자를 영어를 옮겨적게 되었는데 사용하는 게 번거롭다 보니 공간을 많이 차지하다 보니 조금씩 대문자가 변형되면서 둥글고 작게 쓰는 흐름이 생겼고 결국엔 종이를 절약할 수 있고 가독성도 좋아진 소문자가 탄생하게 됩니다. 현대에선 대문자를 강조하는 의미에 주로 사용합니다.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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